크윽 ㅡ_ㅡ 글 쓰는건..

Small Talk 2008/06/13 23:49 귀차니스트

  이틀 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습니다. 아구 요새 잠을 자고 일어나면 골이 띵하군요. 이거 냉방병인가요?ㅎㅎ 이런 증상이 있으니 안그래도 머리를 써야하는 일을 하는데 혹시 차후에 문제가 생길까 무척 걱정됩니다.
  그건 그렇고 모레, 어제 제가 듣고 있는 한국가상캠퍼스의 수업에 대한 기말고사를 대비하여 어느정도 읽어보고 시험을 치뤘습니다. 바로 오늘 쳤죠. 그런데! 이게 뭡니까? 어느정도 과제에 대한 글을 쓴다면 논술형인 이상 기승전결이 있고 내용을 다룬다면 길이가 꽤 되게 되는데, 한글 2천자로 제한이 되어있지 뭡니까. 그래서 후다닥 Q&A게시판을 둘러보니 저랑 비슷한 사람이 꽤 되는군요.
  대충 세어보니 한글로 약 4천100자 정도 됩니다. 1시간 동안 머리를 엄청 굴렸습니다. 안그래도 머리가 띵한데 말이죠. 그리하여 제출시간인 11시 59분에서 10분 전인 49분에 겨우 글을 작성하여 올리고 왔습니다. 물론 글을 수정하려니 이거 뭐 머리 도 없고 다리고 없어서 메일로 글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함축적으로 축약을 하더라도 할 수가 없더군요.
  이게 아마도 입사 초기에 책 9권에 대한 독후감 쓰기 훈련의 결과인가 봅니다^^. 그냥 글이 술술 써지더군요. 그렇다고 무슨 XX같은 이상한 글을 쓴 것도 아니고, 이제 속이 후련합니다. 한 학기 동안 비록 얼굴을 맞대고 강의하시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가르쳐 주셨으니 감사한 마음도 부분적으로 드네요.
  그로인해 오늘의 컴퓨터 포스팅은 안 올라갑니다 -ㅁ-. 그럼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고, 주말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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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23:49 2008/06/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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