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IA 문서에 대한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한 일주일간 제대로 진행은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이 번 만큼은 끝까지 해보려고 마음속에 생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부분은 내실을 다지자라는 것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5살~6살 때 쯤 COBOL 프로그래머를 하시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컴퓨터를 접하게 된 후 부터 중학교때까지 관심은 있었으나 게임하느라 바뻤고, 중학교 때 C++ 이야기? 였던가 하는 책을 한 권 외삼촌께 선물을 받았으나 제대로 된 해석도 못하고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생각하면 참 그 땐 지금 하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허접했었지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곤 합니다.
그 후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컴퓨터 써클을 들게 되고 그 안에서 Macromedia( 현 Adobe 인수 )사의 Flash 와 비슷한 Director 라는 프로그램으로 처음 프로그램 제작의 길에 빠져들게 되었지요. 그 때는 정말 신기했습니다. Flash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버튼, 이미지 개체가 Object 였기 때문에 프레임이 지날때 마다 이동하는 스크립트를 쓰거나 단순한 계산만으로 어느정도 원하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후 대학에 와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컴파일러를 비롯해서 자료구조, 알고리즘 정말 지금 생각하면 유용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그런 지식들을 배웠기 때문이죠. 현재 제 블로그에 올라가 있는 IPangYa( http://www.filewiki.net/tc/entry/IPangYa-팡야-계산기-라이브러리 )와 자동테트리스 같은 부분이 많은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정작 다루고 싶은 언어인 C++언어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고 고찰을 하면서 언어쪽의 능력은 아직은 스캇 마이어스나 스트로스트럽 같은 흔히 말하는 본좌와는 비교할 수 조차 없지만 원하는 만큼의 코딩은 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내실이라는 것이 당연히 생각이 나더군요.
코딩이라는 것이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하나의 아이디어를 하나의 언어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어떠한 언어로 풀어나가는 과정이다 보니 언어쪽 능력 보다는 이론 같은 내실이 중요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전에도 계속 느끼고는 있었으나 스스로 천재라고 생각하진 않았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쫓는 그런 행동은 취하지 않았죠. 다만 지향하고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 우연히 강컴엘 들어갔는데 눈에 좀 띄는 책이 보이더군요. 이론적인 부분이라고 해야 되나요. 수학에 대해 다룬 책이 었습니다.
나중에 좋은 곳에 들어가게 되면 공짜로 볼 수 있다는 말도 들었던 것도 있구요. 그래서 기대가 되긴 합니다.
오랫만에 포스팅 치고는 왠지 책 광고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계속하여 끊이지 않게 알찬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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