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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소스를 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Small Talk 2008/09/27 23:37 귀차니스트

  이번엔 그냥 넋두리를 한 번 늘어놓아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경찰청 쪽으로 들어가서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는데,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병특의 업종이 SI쪽이다 보니 일정이 역시나 많이 문제가 되더군요. 문제가 되는 것은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 번엔 문제가 좀 많은 부분이 있었는데, SI 라는 특성상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필요한 모든 부분을 기반 기술을 자체 제작하여 개발하지는 않고, 필요한 컴포넌트나 엔진을 다른 회사로 부터 제공받아 제작을 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필수적인 기술지원 부분이 들어가게 되구요. 일반 스탠다드 얼론으로 개발하게 될 때 알고 있으면 API등 뿐만 아니라 그 쪽에서 제공받는 소프트웨어의 사용법 또한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필수적입니다. 그로 인해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연관이 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은 좀 어이가 없는 경우가 많았던게, 기존에 운용되고 있었던 프로그램 & 시스템들이 현재 제공받았던 엔진의 아주 구형버젼을 사용하여 개발이 되어 있었고, 그 프로그램들 중 엔진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에러가 발생하여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도 못하더군요. 그 대신 업무를 Oracle DB와 엔진 쪽을 직접 사용하여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시스템을 이번에 저를 비롯하여 여러명이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말입니까!~ 공무원 이른 바 대단하신 "갑"님께서 엔진을 업그레이드 하시겠다는 거 아닌가요. 사실 이 부분은 기존의 엔진이 아주 구형 버젼이기도 했고, 문제점이 아주 많았기 때문에 엔진 부분만 업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결정이 지어졌답니다.

  P.S 절대 http://100.naver.com/100.nhn?docid=4709 이 갑이 아닙니다?

  그리하여 결정된 대로 전 개발자이니까~ 당연히 기존에 개발되어있던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GUI 부분도 수정을 하고 엔진 부분도 수정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죠. 워낙 폼이 많다보니 GUI만 수정해도 시일이 꽤 걸리더군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또 암흑의 조짐을 느끼시겠군요. 아니나 다를까, 이 번엔 엔진 쪽에서 기존에 개발 된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지원이 안된답니다?. 어.. 어라..?

/ ̄ ̄\
    /ノ( _ノ  \
    | ⌒(( ●)(●)
    .|     (__人__) /⌒l
     |     ` ⌒´ノ |`'''|
    / ⌒ヽ     }  |  |         __________て
   /  へ  \   }__/ /             | | ̄ ̄ ̄         ̄ ̄ ̄ ̄| | |(
 / / |      ノ   ノ           | | \엔진시키들/ | | |’, ・
( _ ノ    |      \´       _    | |   \ ノ(  /   | | | ,  ’
       |       \_,, -‐ ''"   ̄ ゙̄''―---└'´ ̄`ヽ          | | | て
       .|                       __ ノ _| | | (
       ヽ           _,, -‐ ''" ̄|_ ̄_o o o___|_|r'"
  딱 내심이 한 마디도 안 틀리고 저렇더군요. 그냥 아주 패주고 싶더군요 ㅜㅜ. 그런데 종류는 여러가지 접해봤지만, 해당 엔진은 처음 접해본 것이기에 어떻게 저렇게든 얘기가 되어 기존 언어로 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예 프로그램을 신규개발하기로 되었습니다. 물론 기존 기능은 다 지원하게 하고 말이죠. 그리하여 개발이 줄줄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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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이 과연 잘 되었을까요? ㅜㅜ 엔진의 버그(?)라고 해야 될지 환경적인 문제라고 해야 될지 작동이 잘 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 지원도 잘 안해줍니다? 초반에 상주지원할 때는 잘 해주더니 떠나고 나선 Out of sight, Out of mind? 라고 말하면 될지 문제가 질질 끌어집니다.
  그래도 급한건 일단 저 자신 아니겠습니까? 이리저리 말해봤으나 잘 되지 않아 위에 보고해서 전달하는 것도 하고 하여 기능이 어느정도 지원이 되었죠. 아 물론 지금 현재는 기능 하나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부분에서는 동작이 잘 된답니다. 휴우~
  그렇다고 개발과정이 쉬웠느냐라고 물어본다면 oTL 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공된 소스라고 적고 기존 운용되고 있었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프로그램의 소스가 좀 문제가 꽤 많았습니다. "갑"의 수많은 요구사항에 의해 프로그램을 수정한 결과로 보이는 소스코드는 기능이 제거 되었다면 전부 제거 되어야 하지만 이 부분은 제거 되어있고, 저 부분에는 남아있고.... 그야 말로 oTL.
  뭐 그래도 하나씩 자세히 보면서 개발을 진행하긴 했습니다. 제가 만드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기능이 예전에 존재하던 기능이 과연 맞을까 하는 불확실한 확신을 가지고 말이죠. 뭐 아직 프로그램이 제대로 사용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머지않아 수정건이 뻥뻥 터질 것 같습니다^^; 이 것은 한 번 기다려 보아야 될 것 같군요.

  이 것과는 번외로 같이 일하는 어떤 분의 서비스 쪽에 기존은 Tomcat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커넥션 쪽에서 좀 많은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자세한 사정은 알지 못하여 뭐라고 정확하게 적기가 좀 그렇군요. 여느 상황에서나 그렇듯이 일단 문제가 생기면 App 쪽을 의심하는 것이 당연하죠? 그래서 그 분의 서비스를 검사하더군요. 그런데 발견이 되지 않자 어떻하겠습니까? 금요일 저녁 어떤 타 업체에서 꺼낸 "다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시죠?"라는 크리에 위대하신 갑님 월요일 아침 주문을 해버립니다. ㄷㄷㄷ
  다음날 도착한 다른 제품에 서비스를 맞추기 위하여 지원을 받아 이리저리 수정을 하시는 그 개발자분. 한 이틀 지나니 제대로 수정을 하셨나 봅니다. 그리고 몇 일 전에 있었던 데이터 이관일, 타 업체 사장이 "그 다른 제품은 지원이 잘 안되고 그 보다 더 좋은 다른 제품으로 바꾸면 지원 다 해줄께"라는 말을 공무원에 슬그머니 흘리더군요!!?.
  우리도 눈뜬 장님이 아니다보니 과장님 선에서 그 것은 막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팔랑팔랑 참으로 귀가 얇은 공무원 갑 님과 예술적인 혀 영업부분이 만남이란(?)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는...

  길지는 않지만 약 2년쯤 일을 하고 있긴 한데 그 와중에서는 제일 ㅡ0ㅡbb 인 일은 경험해 본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긴 하지만 그 것 까지 적긴 좀 그렇군요^^. 그럼 넋두리 잘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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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kamagui 2008/09/28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인생이 다 그렇지 머 ㅋㅋㅋ
    안습이다야 ㅠㅠ

    • 귀차니스트 2008/10/03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이제는 담담한게 문제죠 ㅋㅋㅋ ㅜㅜ

SSD( Solid State Disk ) 사용...

Computer 2008/09/23 02:03 귀차니스트

  전 컴퓨터에 관심을 가진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멋도 모르고 단순히 친구들과 놀기 좋아할 5~6살 때 쯤 외삼촌 집으로 놀러가게 되었다가 286컴퓨터를 만나게 되었죠. 컴퓨터를 봤을 당시엔 뭐라고 얘기할까요^^ 어린 애가 TV를 보고 하염없이 빠져있는 기분이랄까 그러한 기분을 느끼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화면에서 매력을 느꼈었냐면 흔히 5~6살 정도에 로보트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데, 컴퓨터 화면엔 여태껏 보지 못했던 F-14 Tomcat 비행기가 그려져 있었던 것이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단순히 선으로 그려 지금 그리라고 한다면 쉽게 그릴 수 있는 그런 단순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QMouse 화면을 보고 그렇게 빠져들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 이후 프로그래머이신 아버지께서 한 회사의 전산실에서 일하셨기 때문에 COBOL개발을 위해서 외삼촌께서 사용하시던 컴퓨터를 받아 사용하게 되었고 덕분에 저도 도스 게임을 무척 많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컴퓨터를 여지껏 벗삼아 지내온 기간이 길다보니 어느새 제 삶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부분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사양에 대한 욕심 또한 무척 크게 되었고 말이죠.
 
  그래서 컴퓨터를 하고 관심을 가지다 보니 컴퓨터에서 가장 느린 매체이자 컴퓨터 성능의 발목을 잡는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부품이 나오길 고대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2년 반 전쯤인가 3년 전쯤인지 삼성을 비롯해서 SSD 라는 플래시 메모리 디스크를 사용한 디스크 개발에 나선다고 하더군요. 그리하여 여태껏 기다리고 기다려 여러번의 소소한 지름 끝에 결국엔 이번에 SSD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태껏 사본 물품 중 단일로는 제일 비싼 가격의 부품이죠. 바로 한성 울트론 4000S 64G( 25만원 )입니다.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기대감이 큰 것도 있고, 바로 액세스 타임이 0.2ms 라는 것을 생각하니 그 정도는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판단이 되더군요. 그리하야 몇 일전 부품을 사고 장착한 뒤, 여태껏 사용하고 있던 SSD의 후기를 간략하게 나마 남겨봅니다.



  HD Tach라는 하드디스크 벤치 프로그램에 존재하는 8mb의 테스트 결과는 위 스크린샷과 같습니다. 그래프가 무슨 산 봉우리가 겹쳐져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이 스크린샷은 8mb 가 아닌 32mb의 옵션을 주고 테스트한 스크린샷입니다. 8mb 스크린샷과 차이가 꽤 많이 날겁니다. 그래프가 좌우로 축소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사용하는 HDD WD400G 하드가 80mb 에서 60mb 까지 그래프가 대충 그려진다고 한다면 차이는 어느정도 느껴지시겠죠^^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미 많이 올라오는 SSD 벤치마킹 정보, 솔직히 체감할 수 없는 벤치마킹 정보는 이쯤하여 접어두고, 실제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액세스 타임으로 인한 시작 메뉴의 접근이 빠르다.
      일반적인 상황으로 윈도우즈를 자주 사용하므로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Windows XP 부분의 예를 든다면 제가 사용하는 Windows XP x64 에서 시작 메뉴를 비롯하여 프로그램 메뉴는 무척 빨리 뜹니다. 테마를 다 죽이고 고전 테마로 사용하는 저이기 때문에 테마모드에서의 부드러운 페이드인 효과로 숨겨지는 로딩시간이 HDD로 하면 어느정도 존재하게 되는데, 이 부분은 거의 바로바로 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파일 검색은 무척 빠르다.
     
    WindowsKey + F 키를 눌러 표시되는 창에서 파일 검색을 하게 되면 일반 HDD 같은 경우 별도의 메모리 캐싱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파일을 찾을 때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왜냐구요. 일반 7200RPM 하드 같은 경우 액세스 타임이 12ms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SSD는 0.2ms이구요. 실질적인 체감은 "*.exe"로 옵션을 Windows가 설치되어 있는 SSD드라이브로 주고 검색을 하면 약 1초 정도에 1000여개의 exe 파일이 단숨에 검색됩니다.놀란만 하죠^^; GIGABYTE 에서 출시했었떤 I-RAM 동영상을 보면서 파일 검색을 무척 부러워 했었는데, 그 것을 체감하고 사용한다니 기쁩니다.
  3. 단일 디스크 혹은 램이 넉넉하지 않을 경우..
     
    제가 사용한 한성 울트론 SSD는 SLC 기반이 아닌 MLC 기반 SSD이기 때문에 약간의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환경도 받쳐주어야 하지요. 저 같은 경우는 램이 6기가이기 떄문에 램디스크로 1기가를 잡아 512는 Temp 폴더 용도로 사용하고, 512는 256 익플캐시, 256 파폭캐시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웨스턴 디지털사의 400G, 200G 하드도 따로 존재하고 있구요.
      만약 SSD를 단일 드라이브로 사용하고 램도 부족할 경우 프리징(?) 현상을 자주 겪으시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리징이란 시스템 전체는 아니고 프로세스가 약간씩 딜레이 된다고 표현하면 될까요? 1~2초 정도 잠시 멈추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램디스크와 Prefetch비활성화, Index 비활성화는 필수라고 할 수 있죠.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아직 저도 그리 길게 사용한건 아니라서 딱히 더 정리된 자료가 없군요. 아시다 시피 SSD나 HDD나 4KB의 랜덤액세스 쓰기 능력은 엄청 취약합니다. 그래서 기존 HDD용으로 사용하는 OS설정의 변경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제가 Windows Kernel의 HDD I/O Process 부분을 알 수 없기에 따로 얘길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아마도 프리징이 약간씩 생기는 증상은 아마도 기존 HDD의 랜덤 액세스에 맞춰져 있는 처리 알고리즘이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용량이 적은 데이터의 랜덤액세스가 취약한 건 사실이지만 이토록 걸릴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죠. 뭐 2세대 제품에는 버퍼메모리가 달려나와서 이 점을 보완했을 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써보지도 못했고 앞으로 1년 후에나 써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따로 적기도 뭐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사용해본 결과 역시 돈 값은 한다. 라는게 제 생각이군요. 제가 컴퓨터에 대해선 매니아틱한 면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비싼건 사실이기에 막상 싸다라고 얘기하기도 그렇긴 합니다. 뭐 일단 이 정도로 글을 마무리 하면서 이 글이 SSD에 대해서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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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굿데이 2008/09/24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부러운데 ㅋ

    • 귀차니스트 2008/09/27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그런가 ㅋㅋ 음 쓸만한듯 해서 좋다 ㅋㅋ

  2. 영구 2008/12/13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징 완벽하게 막을 방법은 없나 보죠?
    결국 제조사에서 해결해줘야 하나요?

    • 귀차니스트 2008/12/18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글쎄요.. 현재 많은 분들이 프리징이 SSD펌웨어쪽이라고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OS의 I/O Process 의 알고리즘 측면 및, SATA 등의 콘트롤러의 처리쪽도 간과할 수는 없겠죠. 다양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이 들지만 SSD쪽에 무게가 실리겠죠. 고로 제조사쪽의 영향이 클것같군요.

음.. 바빠서 한 동안 신경을 못 쓰고 있다가...

Small Talk 2008/09/22 02:39 귀차니스트
  근 한 달 정도 블로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최근 문제가 없을거 같은 프로젝트가 조금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군요. 내심 마음에 계속 걸려있었는데 주말에 쉬기만 하고 제대로 관리를 못하고 있다가 하나의 플러그인으로 인해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인터넷을 통한 문서관리를 해보신 분은 스프링노트(http://www.springnote.com)라는 곳을 아실겁니다. 많이 편리하죠^^;. 저는 이 스프링노트라는 곳의 편리함은 에디터에서 비롯된다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그 만큼 제가 여태껏 써봤던 게시판(?) 혹은 블로그의 에디터 중 문서를 작성하기엔 가장 편하고 기능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얘길 하냐구요.. 텍스트큐브(http://www.textcube.org)의 플러그인 부분에 들어가시면 바로 텍스트큐브에서 스프링노트의 에디터인 XQuared를 플러그인화 시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등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블로그 또한 텍스트큐브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근 4달간 써보면서 많은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나와주다니.. 비록 등록되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보게 된 것이지만 무척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바로 적용을 해보았죠.



  이렇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더군요^^.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코드입력을 사용하기 전까진 말이죠.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하다 코드 하이라이트 기능을 사용을 하게 되었고, 제가 사용하는 Hooriza님(http://www.hooriza.com)의 코드 하이라이트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더군요. 그러나 저번에 Tistory용으로 개발되었던 Code Hilighter를 Textcube로 단 한줄 고쳐 작동시키게 한 경험이있었기에 그냥 무작정 시도를 해봤습니다.

  사실 자바스크립트 쪽엔 깊이 파고들었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맨 처음 XQuared의 플러그인 소스를 봤을 때 너무나 혼란스럽더군요. 그래도 구조를 일단 파악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한 1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파악이 되더군요. Javascript에서 Class를 제대로 보니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고 수정하고 테스트하여 결국 원하는 기능을 넣긴 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사실 기능을 수정하여 지원가능하게 하기 전엔 아예 입력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자바스크립트의 수행도중 에러가 발생하여 제대로 된 처리가 되지 않았던 것이지요. 얼씨구나 좋다 하고 바로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쉬운 일은 없나 봅니다.



  바로 위와 같이 뜨지 뭡니까? 제 블로그의 코드 부분을 약간이라도 보셨거나 Hooriza님의 코드 하이라이트 기능을 알고 계신 분들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실테지요. 원래 표시되어야 하는 부분은 아래 그림과 같거든요.



  컬러풀 하지 않나요?? 처음에 줄 번호와 색 때문에 굳이 티스토리를 벗어나서 웹호스팅과 더불어 텍스트큐브를 사용하게 되었었는데, 거참 약간 허탈하더군요.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일단 계속해서 진행을 해봤습니다. 그러다보니 해결방법은 잘 모르겠는데, 하나의 원인을 알겠더군요.




  위 그림 2개의 선택된 부분을 보시면 바로 감이 오실겁니다. 위(XQuared)와 아래(Textcube)의 Editor로 생성된 코드의 HTML코드를 보니 FIELDSET을 비롯하여 LEGEND 부분이 없어졌죠? 실제 TextCube에서도 두 태그를 삭제하니 컬러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것이 원인임을 알고 수정을 하기 위해 삽질을 계속하여 시도를 해봤는데 제대로 되지 않더군요. 도대체 왜 그런건지는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CreateElement 함수로 생성하는 것인데 말이죠.. Node 부분 생성 까진 제대로 되는 거 같은데 Editor에 들어가면서 변경이 되는건지.. 아마 추측하기론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 어느정도 마무리를 한 다음 TextCube 홈페이지에를 들어가니 1.8 버젼에서는 XQuared를 내장으로 기본지원할 가능성이 많이 높다고 하는 군요. 어느 홈페이지에서는 "지원한다"라고 못박은 곳도 있긴 한데, 포럼에 그런 말이 없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온다면 환영, 또 환영 뿐이죠^^.
  오늘은 삽질을 하다보나 새벽까지 달리게 되었는데, 이 것참 ㅜㅜ 내일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그럼 삽질기행문 잘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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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Code, Hilight, Textcube, XQuared,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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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kamagui 2008/09/22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삽질이 만땅이구나 ㅋㅋ
    홧팅이다 ㅎㅎ

    • 귀차니스트 2008/09/23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넹 ㅋㅋ횽도 파이팅이용 ㅋㅋ 전 지구 반대편 까지 파야죠 ㅋㅋ
      파고 나온 흙으론 건축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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